홍진호·레이디 제인, 축구 응원 셀카..'연인 느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17 11: 13

전직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 제인이 축구 응원 셀카를 찍었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 측은 프로그램 진행자들인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레이디 제인 등이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방송에 앞서 오는 18일 오전 7시 펼쳐질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대한 열띤 응원을 선보였다. MC들은 직접 응원 도구를 들고 브라질 현장에 있는 듯 뜨거운 함성을 질러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함께 축구 응원을 하자고 해 화제가 된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응원수건을 함께 목에 두르며 귀여운 '썸남썸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앙숙 '케미'를 보여주는 전현무와 박지윤은 응원을 하다가도 멱살을 잡을 듯 격한 분위기를 연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녀 차이에 대한 화끈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로더필'은 오는 20일부터 금요일 오전 12시 20분으로 옮겨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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