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 오만석·규리, 이과수 공항에서 노숙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17 21: 44

‘일단 띄워’ 오만석과 규리가 브라질 이과수 공항에서 노숙을 선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는 자유여행에 나선 SNS 원정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규리는 이과수 폭포를 보기 위해, 오만석은 악마의 목구멍을 보기 위해 이과수 공항으로 함께 이동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저렴한 버스 대신 비행기를 이용한 탓에 숙소를 구할 시간도 돈도 없는 상황. 결국 규리와 오만석은 첫 버스 시간을 알아본 뒤 공항에서 아침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오만석과 규리는 의자를 붙여 간이 침대를 만들어 잠을 청했다. 이에 규리는 “생각보다 괜찮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일단 띄워'는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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