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이 18일 오전 7시에 열린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애 처음 월드컵을 못봤네요. 어제 가족 분들과 술 마시고 기절..문득 깨니 후반전~ 보자마자 한 골 먹드라구요. 그래도 1대1이면 잘 싸웠네요. 진도군청에서 가족 분들과 회의? 만담? 나누고 서울로..서명운동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사람들 좀 만나려고요. 이제 체력이 딸리네요”라는 글로 러시아전을 보지 못함 아쉬움과 경기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술 많이 드셨나보다”, “다음 알제리 전은 꼭 보세요”, “건강하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전 7시부터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러시아와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오는 23일 오전4시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알제리와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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