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천이슬 "양상국, 자신감 있어서 좋았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6.19 10: 21

배우 천이슬이 남자친구인 개그맨 양상국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tvN '더 로맨스가 필요해'(이하 '로더필', 연출 문태주) 12화에서는 배우 천이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천이슬은 양상국을 향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너무 좋았다”며 무한 애정을 자랑함해 ‘로더필’ MC들과 관계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미녀배우 천이슬의 등장에 ‘로더필’ 남성 MC들은 녹화중 무한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조세호는 “방송할 맛이 나네요”라고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으며 전현무 역시 “이제야 로맨스가 더 필요하다는 프로그램 본연의 자세를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며 환한 웃음을 보인 것. 이에 여성 MC들은 폭풍질투를 쏟아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현재 천이슬은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이하나와 같은 팀원이자 해맑은 스타일의 윤도지 역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또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도 꾸밈 없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 ‘로맨스 It 수다’, ‘썸톡’,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총 3가지 코너로 꾸며지며 각양각색 출연진들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유용한 연애 솔루션들이 전 세대를 아울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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