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1A4, 7월 중순 컴백 확정..정상급 쐐기 박는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20 16: 17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보이그룹 B1A4가 오는 7월 중순 컴백을 확정, 이미 전쟁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라인업에 강력한 복병으로 떠올랐다.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걸스데이와 동시 컴백이 유력하다.
B1A4는 7월 중순 신곡을 발표하고 여름 시장을 점령하겠다는 목표. 올초 발표한 '론리'로 KBS '뮤직뱅크' 등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정상권에 진입한 B1A4가 공식 쐐기를 박을 타이밍이라 그 성과에 큰 관심이 쏠리게 됐다. 여름에는 메가 히트곡이 다수 탄생하는 시즌이어서 그동안 자작곡으로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자랑해온 B1A4가 대표곡을 탄생시킬 것인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멤버별 인지도도 상당히 높아진 상태. 바로는 tvN '응답하라 1994'에 이어 SBS '신의 선물', MBC '무한도전' 응원단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 하고 있으며, 산들은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진영은 그동안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고 높은 성적을 거둬서 차세대 뮤지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누구의 곡이 될 것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과는 또 완전히 다른 무언가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밝혀진 7월 라인업은 상당히 화려한 상태. 1990년대 데뷔 대표 god, 2000년대 데뷔 대표 JYJ, 그리고 YG의 신예그룹 위너가 출격할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도 막강하다. 매년 여름 히트곡을 탄생시킨 에프엑스의 컴백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새 앨범마다 차트를 초토화시키는 씨스타도 컴백이 예정돼있다. 올초 '썸씽'을 히트시킨 걸스데이는 7월중순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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