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인간의조건' 녹화 참여..조우종은 불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1 11: 36

개그맨 김기리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2기 녹화에 참여한다.
'인간의 조건'의 신미진 PD는 21일 오전 OSEN에 "김기리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제외한 멤버들과 함께 촬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해 첫 선을 보인 '인간의 조건' 2기는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와 KBS 조우종 아나운서,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가 함께 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기리는 26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해 이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 하지만 조우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일정으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다.
김기리는 앞서 지난 4월 '인간의 조건' 2기 녹화에 합류하려 했지만 하지정맥류 수술 때문에 최종 불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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