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스튜어트, LA서 함께 하룻밤..재결합 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6 14: 43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LA서 함께 하룻밤을 보낸 사실이 밝혀져 두 사람의 재결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5일(현지시각),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하룻밤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최근 LA에서 열린 자신의 영화 '더 로버(The Rover)' 프리미어 행사가 끝난 뒤, LA에 위치한 스튜어트의 집으로 향했다.

이에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측근은 "패틴슨이 스튜어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며 "스튜어트는 아직 패틴슨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자신의 집에 오는 것을, 그리고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반가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패틴슨은 아직 그 정도 까지는 아닌 것 같다. 그는 그저 즐길 뿐, 진지한 관계에 대한 준비는 아직 돼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패틴슨은 알다시피 LA에 집이 없다. 그래서 LA에 올 때면 스튜어트의 집을 찾곤 한다"면서 "스튜어트의 집이 좋은 점은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함께 키웠던 강아지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인연으로 연인이 된 후 지난 해 5월까지 몇 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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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던 part 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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