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 후멜스(26, 도르트문트)의 선제골로 독일이 프랑스에 앞서가고 있다.
요아힘 뢰프 감독이 지휘하는 독일은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마라카냥 경기장서 열린 프랑스와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13분 터진 후멜스의 득점포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후멜스는 토니 크로스가 올려준 프리킥을 페널티 지역에서 헤딩으로 방향을 바꿔 프랑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멜스는 수비수 라파엘 바란과 몸싸움을 이겨내며 독일에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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