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조성모, 이준기-유승호 과거 CF 언급에 "미안해, 밥살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05 21: 43

가수 조성모가 배우 이준기와 유승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조성모는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과거 CF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준기와 유승호에게 "밥을 사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성모는 15년 만에 매실 음료 CF를 또 찍었다. 과거 출연했던 CF가 두고두고 회자되면서 그 여세를 몰아 다시 매실 음료 광고에 참여하게 된 것.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이준기와 유승호가 데뷔 초반 촬영했던 음료와 과자 CF까지 덩달아 이슈로 떠올랐다. 조성모의 과거 광고와 함께 레전드 CF로 묶여 나돌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조성모는 "요즘 그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저 때문에 잊혔던 영상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밝힌 뒤, 두 사람을 향해 "미안해. 내가 밥살게"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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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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