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스로 사이보그처럼 느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07 07: 49

가수 아이유가 지금까지 사춘기를 겪은 적이 없었음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에서, 아이유는 “사춘기라 할 만한 시기가 없었다”라며  “스스로를 사이보그 같이 느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이유는 슬픔, 기쁨과 같은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없었던 자신을 떠올리며 “힘든 상황은 많이 있었는데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사춘기 없이 학창시절을 보내야만 했다는 아이유는 “요즘이 사춘기인 것 같다”라고 깜짝 고백을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처음으로 털어놓는 아이유의 가슴 속 깊은 고백은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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