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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갓세븐' 잭슨·마크·뱀뱀, 한국어 발음 어려워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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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승미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의 외국인 멤버 잭슨, 마크, 뱀뱀이 한국어 발음이 어려워 좌절을 맛봤다.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MTV '아이 갓세븐(I GOT7)'에서는 '힐링 잡고 가실게요' 라는 미션아래, 한국 문화를 알기 위한 '아이 갓세븐 골든벨 퀴즈' 대결이 펼쳐진다. 홍콩출신 잭슨은 영재와, 미국 출신 마크는 주니어와, 태국 출신 뱀뱀은 제이비-유겸과 한 팀이 돼 한국 문화 공부를 했다.

한국 문화에 관련된 만큼 MC 김신영은 외국인 멤버들의 발음까지 세세하게 검열해 발음 전쟁이 펼쳐졌다. 특히 외국인 멤버들이 ㅅ(시옷)발음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자, 신영은 연신 ‘땡’을 외쳐 멤버들을 좌절케 했다. 그 중 뱀뱀은 “맞았는데 왜 틀렸다고 해요!” 라며 드러누워 시위(?)를 펼치기도 했다.

제이비는 급기야 “외국인 멤버들이라 발음에 문제가 있는 건 봐줘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기를 들었다. 그러나 신영은 “발음이 너무 틀렸다. 정확히 발음해야 정답으로 인정하겠다”며 김신영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쉽사리 정답을 맞히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갓세븐 멤버들은 1등이 되고자 승부욕에 불타올라 연신 정답을 외쳐댔다는 후문이다.

과연 갓세븐의 외국인 멤버 중 영광의 1등은 누가 될지 갓세븐의 퀴즈 대결은 8일 오후 7시 30분 SBS MTV와 오는 10일 오후 12시 SBS funE를 통해 방송된다.

inthelsm@osen.co.kr

<사진> 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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