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라스' 섭외 이유? 블롭피쉬 닮은꼴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09 11: 14

유명 프로듀서 방시혁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블롭피쉬 닮은꼴로 출연한다.
 
방시혁은 9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최여진, 방송인 샘 오취리와 함께 출연한다.

얼핏 어울리지 않는 네 사람을 하나로 묶어준 특집의 이름은 여름 바캉스 특집. 네 사람이 모두 해양 생물을 닮았다는 게 이유다. 방시혁은 문어 닮은꼴 이상봉, 인어 닮은꼴 최여진, 김 홍보대사 샘 오취리에 이어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물고기 블롭피쉬 닮은꼴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시혁은 블롭피쉬 닮은꼴로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똑같은 것 같다"며 의외로 담담한 모습을 보여 MC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한편 방시혁은 임정희, 방탄소년단, 데이비드오, 글램 등 가수들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AM, 박지윤, god, 백지영, 다비치 등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 시킨 작곡가로도 유명하다. '라디오스타' 여름 바캉스 특집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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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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