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후', 8월 첫 내한 확정..팬들 만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10 06: 48

영국 BBC 유명 드라마 '닥터 후'의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국내 팬들을 만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닥터 후'의 제작진과 주연 배우인 피터 카팔디, 제나 콜먼이 오는 8월 내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닥터 후'의 이번 내한은 새로운 닥터, 새로운 시즌 8 런칭 기념 행사로 진행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월드 투어 행사 국가로 선택돼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닥터 후'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국내에서 어떤 행사를 가지고 어떻게 팬들을 만날지는 결정되진 않은 상황. 그러나 '닥터 후'의 새 시즌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것임은 확실해보여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시즌 8의 1화를 미리 상영하는 시사회도 열릴 것으로 전해져 '닥터 후'를 기다려왔던 많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닥터 후'는 세 명의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악한 외계인과 싸우고 인류를 구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8월 23일(현지시각), 시즌 8의 1화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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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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