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BM+엔터와 에이전시 계약…"해외와 접촉"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0 16: 26

배우 하지원이 BM+엔터테인먼트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BM+엔터테인먼트 이민자 대표는 OSEN에 "하지원과 광고, 방송, 영화 등 국내외 매니지먼트와 에이전시 활동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외진출을 위해 아시아와 미국 등과 지속적으로 접촉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B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하지원과 할리우드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의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UTA에는 조니뎁, 해리슨 포드,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펠트로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 대표는 "하지원을 시작으로 추가적으로 국내 배우들의 에이전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인 매니지먼트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배우 하지원은 영화 '허삼관매혈기' 촬영이 끝나는 대로 해외 진출 및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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