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조승우-백윤식 한자리에…'내부자들' 첫 리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0 17: 03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세 사람은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우민호 감독의 신작 영화 '내부자들'의 첫 번째 리딩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내부자들'의 주축을 이루는 주연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의 배우들,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들 등이 참석해 리딩 뿐 아니라 서로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미생' '이끼' 등으로 유명한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은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병헌이 정치깡패, 조승우가 열혈검사, 백윤식이 보수신문 논설위원으로 각각 캐스팅 됐다.
한편,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7월 크랭크인 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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