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측 “주연 4인+장량, 영화용 촬영 시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1 17: 30

‘닥터 이방인’이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버전 추가촬영을 시작했다.
‘닥터 이방인’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진세연 4명과 중국 모델 장량이 오늘(11일)부터 추가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일요일(13일)을 제외하고 오는 14일까지 3일 동안 촬영할 예정이다”며 “‘닥터 이방인’ 영화버전은 올해 연말 중국에서만 개봉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총 20부작인 ‘닥터 이방인’은 추가 촬영분과 방송분이 120분 정도의 분량으로 편집된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SBS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등을 연출한 진혁 SBS PD와 KBS ‘바람의 나라’, ‘한성별곡’ 대본을 쓴 박진우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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