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김지현, "룰라 때처럼 인기 없어도 좋아" 눈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2 09: 12

룰라 출신의 김지현이 "룰라 때처럼 인기가 없어도 좋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현은 12일 오전 8시 4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언니들로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현은 나이트 클럽, 지방의 소규모 무대 등 가리지 않고 열성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는 "룰라 때처럼 인기가 없어도 좋다. 나를 성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열심히 활동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게 가장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늦은 나이에 새로운 그룹으로 데뷔한 것에 대해 "우리가 생각해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스태프들도 아마 우리를 부담스러울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룰라 출신 김지현과 산부인과 의사 황인철씨가 출연해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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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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