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바캉스 시즌 돌입, 男·女 바캉스 스타일링 비법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13 11: 45

7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돌입했다. 많은 이들이 여행지뿐만 아니라 휴가 내내 함께 할 패션 아이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다. 이번 시즌은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스타일을 챙길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과 대표적인 여름 컬러 블루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 남자들의 바캉스룩
휴식을 위해 떠난 남자들이라면 편안함만 생각하여 스타일은 챙기지 않고 옷을 입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간단한 아이템 몇 가지만 알아둔다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피케 셔츠로 일반 남성 셔츠에 비해 활동성을 갖추면서 티셔츠보다는 한층 더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여기에 블루 컬러의 쇼트 팬츠를 매치한다면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여행 소품 등을 담을 넉넉한 백과 스트릿 무드를 더해주는 스냅백을 더하면 편안함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동시에 잡을 수 있다.
▲ 여자들의 바캉스룩.
이번 시즌에는 평범한 실루엣을 탈피하여 애교 있는 적절한 노출과 경쾌한 무드의 스타일에 눈길을 돌려보자. 먼저 밑단을 묶어 허리 라인이 살짝 보이는 셔츠나 어깨 부분의 컷 아웃이 되어 있는 티셔츠 등의 상의를 선택한다면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어 주변 사람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짧은 길이의 데님 팬츠를 매치한다면 활동성은 물론 액티브한 무드까지 더해질 것. 마지막으로 샌들과 스냅백 더해주면 완벽한 바캉스룩이 완성이 된다.
바캉스 스타일엔 무엇보다 편안함이 우선. 여유 있는 실루엣을 선택하되 비비드한 컬러나 화사한 프린트의 의상을 매치하면 보다 스타일리시 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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