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페이가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의 첫 회에 특별출연, 강렬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페이는 지난 14일 방송된 '유혹' 1회에서 강민우(이정진 분)의 옛 연인이자 홍콩 출신의 가수 '제니'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클래식 바의 가수 제니(페이 분)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는 물론, 매혹적인 목소리로 단번에 민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민우와 사랑의 감정을 키워 나가던 제니는 해변을 거닐다 민우의 품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입맞춤으로 특급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이른 아침 햇살을 받으며 민우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제니의 모습은 청초한 여인의 모습에 몽환적인 매력을 더하기 충분했다.
이처럼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 제니는 시간이 지나도 민우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 그리운 연인으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페이 미모에 물이 오른 듯!", "이정진, 페이 케미 폭발!", "여기 심쿵 로맨스 하나 추가요~", "보는 내내 달달해서 죽는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페이는 특별출연과 더불어 조권과 함께 '유혹' OST '원 썸머 나잇'에 참여,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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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