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백진희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 백진희에게 자신의 지하철 표를 주며 배려,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뉴욕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취직했다. 그리고 대망의 첫 출근 날, 두 사람은 지하철을 타고 사이좋게 출근을 하려 했다.
하지만 백진희의 카드가 문제였다. 카드가 되지 않은 것. 이에 정경호는 자신의 카드를 백진희에게 준 채 자신은 뛰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단순한 여행 콘셉트가 아닌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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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