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 주 만에 1위 탈환..'풀하우스' 이겼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7 07: 49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가 한 주 만에 동시간대 1위를 탈환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라스'는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3%)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라스'는 지난 9일 방송분에서 동시간대 경쟁하는 KBS 2TV '풀하우스'에게 1위 자리를 내어줬던 바 있다. 당시 '풀하우스'는 수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기고 첫 방송을 했던 상황. 이후 '라스'와 '풀하우스'의 2차 대결에 이목이 집중됐고, '라스'가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이날 방송된 '라스'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준, 레이먼 킴, 이재윤, 스윙스가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은 3.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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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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