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VS'자기야' 0.1%P차 격전, 木 예능 판도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8 07: 55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목요일 예능 격전지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6.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은 6.4%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5.8%) 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처럼 '자기야-백년손님'은 '해피투게더3'를 불과 0.1%포인트 차로 추격한 상황. 두 프로그램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목요일 예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김신영, 천이슬, 지연(티아라), 레이디제인, 박기량, 김나희 등이 출연한 '여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자기야-백년손님'은 개그맨 오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2.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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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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