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황금 동상으로 변신'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7.18 17: 55

축구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39)이 아이들이 선정하는 레전드상을 수상했다.
베컴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 UCLA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스포츠 어워즈에 '레전드 상' 수상자로 참석 아들 로미오(11), 크루즈(9)와 함께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받은 직후 황금색 액체 세례를 받았다.
베컴과 두 아들은 누군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황금 점액을 흠뻑 뒤집어 쓰며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했다.

'키즈 초이스 스포츠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스타들의 인기를 어린이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최고 인기 스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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