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저조한 성적표 어쩌나..또 3%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9 08: 22

KBS 2TV 새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이 저조한 시청률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하이스쿨' 2회는 전국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6%)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이스쿨'은 기존 금요일밤 9시대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가 기록하던 6%대 시청률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로 동시간대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국고로 전학간 첫 날 우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성열은 슬비(김새론 분)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은 11.1%,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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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러브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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