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 가족, 김구라와 조우..태오 '뽀뽀 거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9 17: 58

배우 리키김의 가족들이 시장에서 방송인 김구라, 유정현과 조우했다.
리키김의 가족들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광장시장을 찾았는데, 이 곳에서 SBS '매직아이'를 녹화 중이던 김구라, 유정현과 우연히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와 유정현은 "시청률 잘 나오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리키김 가족들에게 다가왔다. 이어 두 사람은 태오와 태린에게 말을 걸며 아이들의 마음을 얻으려했다.

이에 태린은 김구라에게 전을 먹여주며 얌전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태오는 달랐다. 태오는 "뽀뽀를 해 달라"는 유정현의 요청을 굳게 거절했다.
이어 김구라도 태오에게 뽀뽀를 받으려 시도했지만 거절당한 뒤 쓸쓸히 퇴장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부부 가족들이 출연한다.
mewolong@osen.co.kr
'오 마이 베이비'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