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지드래곤, "결혼? 내일도 괜찮다..무조건 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19 22: 00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예비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본인의 팬인 하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하루가 너무 예쁘다. 빅뱅 멤버들을 다 삼촌이라고 부르는데 저만 오빠라서 불러줘서 좋다"라고 자랑(?)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하루에게 "내가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영상편지를 보낸 그는 "난 무조건 딸이다. 딸을 갖고 싶다"라고 예비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더불어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은 금방 할거다. 내일 해도 괜찮다"라는 다소 파격적인(?) 대답을 들려줬다.
그런가하면 항상 화제를 모으는 공항패션에 대해서는 "공항 때문이 아니라 원래 외출할 때 신경을 많이 쓴다"고 답했다. "공항을 많이 다녀 마일리지가 많이 쌓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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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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