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이기광 “무염식단으로 잘 생겨졌다” 웃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9 23: 58

‘인간의 조건’에 비스트 이기광이 출연해 무염식단의 장점 중 하나로 얼굴이 잘 생겨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김준현은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때 운동을 하고 있던 비스트 윤두준은 “저염식은 기광이가 마스터했다”며 이기광을 불렀다.
이에 김준현은 “뭘 먹었는데 계속 허전한 것이 정말 짜증난다. 짠 맛을 못 느끼니 해소가 안 된다”며, “방법이 없냐”고 물었다. 이 같은 질문에 이기광은 “없다”고 딱 잘라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그는, “나도 15일 무염 식단을 했다. 아예 무염으로 하면 소파에 앉았다 일어나도 빈혈이 온다”며, 무염 식단의 장점에 대해서는 “일단 몸에 선들이 살아난다. 얼굴이 잘 생겨 진다”고 말했다. 김준현이 “무염해서 잘 생긴 것이냐. 원래 못생겼냐”고 묻자 그는 “원래 정말 못 생겼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은 ‘나트륨 줄이며 살기’의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sara326@osen.co.kr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