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개코-정태호, 나트륨 줄이기 홍보 ‘파격 패션’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20 00: 03

‘인간의 조건’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개그맨 정태호가 나트륨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는 가족, 지인, 그리고 길거리 시민들에게 저염식을 추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팀을 짜서 각자의 부모를 찾은 멤버들은 우선 저염 쌈장, 저염 된장찌개 등을 만들어 가족에게 선보이며 저염식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최자, 개코와 정태호는 거리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개코와 정태호는 종이 상자로 만든 옷을 입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상자에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자는 내용의 문구가 여기 저기 쓰였다. 유쾌한 이들의 캠페인이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은 ‘나트륨 줄이며 살기’의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sara326@osen.co.kr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