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뮐러, 분데스리가 최고가치 선수로 선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20 20: 45

마르코 로이스(25, 도르트문트)와 토마스 뮐러(25, 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에서 최고 가치를 지닌 선수로 평가됐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프랜스퍼르 마르켓’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분데스리가 최가 가치 선수 톱3를 발표했다. 1위는 3500만 파운드(약 617억 원)에서 4400만 파운드(약 776억 원)로 가치가 오른 로이스가 차지했다. 그는 2013-2014시즌 도르트문트에서 44골에 관여하며 최고 활약을 펼쳤다. 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불참해 독일의 우승에 기여하지 못했지만 몸값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토마스 뮐러(25, 바이에른 뮌헨)는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5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뮐러는 몸값이 4000만 파운드(약 706억 원)에서 4400만 파운드(약 776억 원)로 상승했다.

3위는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마리오 괴체(22, 바이에른 뮌헨)였다. 그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에도 불구 리그에서 가치가 4800만 파운드(약 847억 원)에서 42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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