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이은미 앞에서 ‘애인있어요’ 열창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21 15: 48

[OSEN=정소영 인턴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원곡자 이은미 앞에서 ‘애인있어요’를 열창했다.
21일 오후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여름특집’에서는 이은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녹턴’, ‘애인있어요’ 등의 명곡들을 열창했다.
DJ 김태균은 “예전에 공연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부른 적이 있다”고 밝히자 이은미는 지금 불러 보라며 김태균을 부추겼다. 이에 제작진이 MR을 깔아주자 손사레를 치던 김태균은 ‘애인있어요’를 열창했다.

김태균의 노래를 들은 이은미는 “역시 김태균 안 죽었네요. 예전부터 노래 잘 했잖아요”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태균은 “오리지날 가수 앞에서 한다고 하니까 너무 떨린다”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은미는 지난 17일 새 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의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를 발표하며 5년 만에 활동 제개를 알렸다.
jsy901104@osen.co.kr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