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풀하우스' 고정 욕심? "나는 B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2 16: 38

방송인 현영이 스스로 'B급'이라고 말하며 '풀하우스' 고정 자리를 탐내 눈길을 끈다.
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출산 준비로 하차하는 장영란의 후임 고정 자리에 유독 눈독을 들였다.
이를 본 '풀하우스' 자칭타칭(?) 'B급 연예인'을 맡고 있던 장영란이 “본인의 급이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현영이 “나는 나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B급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를 내려놓는 발언을 했다.

이어 “사람이 급이 어디 있냐, 이게 다 장영란 씨 때문이다”라고 수습했지만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풀하우스’는 계급사회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23일 밤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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