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문방구 즐겨 찾는 엉뚱한 아가씨 '매력'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7.22 17: 31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속 여자 주인공 ‘정수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이하나가 패션지 어반라이크와 단독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도시인들의 필수공간 ‘스토어(STORE)’를 주제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모티브로 한 ‘소유욕을 자극하는 스토어 속 무언가를 바라보는 여자의 시선’을 담아냈다.
이하나는 생방송에 가까운 드라마 스케줄 가운데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헤어&메이크업과 의상, 화보 콘셉트까지 꼼꼼하게 체크 한 후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하나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 2년간의 공백에 대해 "음악 작업에 푹 빠져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어요. 음악을 통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은 것 같아요"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평소 좋아하는 스토어를 묻는 물음에 "펜과 노트, 스티커 등을 살 수 있는 문방구를 좋아한다"며 엉뚱하면서도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 속 파트너로 나오는 서인국과 이수혁의 극과극의 성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 주기도 했으며, 극중에서 오피스우먼답게 스커트를 자주 입다 보니 직접 손 마사지로 다리 라인 관리를 하고 있다는 등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이하나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어반라이크 7, 8월 합본호를 통해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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