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이수혁 母 만났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22 23: 29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이수혁의 모친을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에서 정수영(이하나 분)은 유진우 본부장(이수혁 분)의 어머니를 마주했다.
이날 수영은 이민석(서인국 분)을 피하고자 유진우의 차를 얻어 탔고, 결국 유진우의 요청에 그의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유진우의 어머니는 밝은 수영을 크게 마음에 들어했고, "여자를 데려온 건 처음이다"며 신기해했다.
이후 어머니는 "바보 같이 타이밍을 놓쳤다"는 이민석의 말에 "그럼 짝사랑이야? 신기하네. 우리 아들이 짝사랑을 다하고. 다행이다. 엄마는 니가 엄마 때문에 여자도 사랑도 다 밀어내고 살면 어쩌나 했다. 고마운 아가씨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같은 어머니의 반응에 유진우도 미소를 띄어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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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교처세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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