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측 “자녀유학 위해 미국생활, 이민·활동중단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3 08: 06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자녀 유학을 위해 미국 생활을 시작하는 가운데, 두 사람 모두 한국을 오가면서 작품 활동과 사업 등은 이어갈 계획이다.
두 사람의 측근은 23일 오전 OSEN에 “두 사람이 자녀 유학을 위해 오늘(2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면서 “이민이나 활동 중단은 절대 아니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생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측근은 “아무래도 자녀들이 미국에서 유학을 하는데 있어서 부모가 함께 있으면 더 안정적이지 않느냐. 이를 위해 두 배우가 미국에 함께 가는 것”이라면서 “두 배우 모두 사업이나 작품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연수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가 2회 연장된 가운데, 오연수는 당초 예정돼 있던 출국 일정 탓에 추가 촬영을 하지는 못하게 됐다. 측근은 “‘트라이앵글’ 촬영은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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