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보낸 모나코, 토레스 영입에 눈독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23 11: 57

하메스 로드리게스(22)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AS 모나코가 페르난도 토레스 영입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가 토레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루이스 코스타와 계약한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의 컴백까지 추진하고 있다. 공격수가 넘쳐나 토레스를 정리하려는 상황이다.
코스타를 첼시에 내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토레스의 유력한 행선지였다. 여기에 모나코가 참전한 것. 첼시는 토레스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49억 원)를 원하고 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6300만 파운드(약 1099억 원)를 받고 내준 모나코는 자금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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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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