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첫 외국인 사위 마크 테일러 등장 "처가 좋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3 13: 40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사상 첫 외국인 사위가 등장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미국 헬스트레이너 사위 마크 테일러가 새로운 첫 강제 처가살이를 시작한다.
강제처가살이에 첫 소환된 외국인 사위 마크는 "처가가 좋다"고 밝히며 장모의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을 보이며 그간의 '자기야-백년손님' 사위들과는 다른 외국인 사위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장인의 등장에 마크가 땀을 뻘뻘 흘리며 무릎까지 꿇는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마크는 저녁식사도중 삼겹살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충격적인 레시피로 장인-장모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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