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하루 1500명만 관람 가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23 13: 44

경복궁 야간개장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3일간 실시되며 입장권 예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시작된다.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개방 구역은 근정전, 경회루 권역을 망라한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야간 개장 시간 동안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1500명. 인터넷 예매로 대부분의 입장권을 판매한다. 경복궁 야간 개장기간 동안은 고궁 박물관도 밤 10시까지 무료로 문을 연다.

특히 관람을 위해서는 당일 예매한 당사자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관람권은 당일에 한해 유효하고 당일 관람권 교환이나 취소는 불가하다. 티켓 예매 가능 매수는 1인 2매로 제한된다
경복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복궁 야간개장하면 나도 가보고 싶다", "나도 가고 싶은데 혼자 가야 하나", "경복궁 말곤 다른 곳도 야간개장 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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