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첫방 앞두고 인증샷.."모여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7.23 19: 11

배우 공효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첫방송을 앞두고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23일 오후 자신의 공식 웨이보를 통해 "'괜찮아 사랑이야'. 많이 기다렸죠? 몇 시간 안 남았어요. 오늘 밤 TV 앞으로 모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로 공효진은 극 중 펠로우 1년 차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았다.
지해수는 겉으로는 강하고 까칠하고 다혈질로 보이지만 환자들에게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의사로 공효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 동안의 사랑스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캐릭터로의 캐릭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방영 전부터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연신 화제를 일으킨 '괜찮아 사랑이야'는 한-중 최초로 중국의 유투브라고 불리 우는 중국 내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요우쿠(YOUKU), 투도우(TODOU)를 통해 실시간 방영될 예정이어서 한국은 물론 중화권 팬들의 실시간 반응 또한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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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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