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뒤집는 몰리나,'진짜로 맞았어'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4.07.23 21: 41

몰리나와 에스쿠데로, 두 외인(外人)의 활약으로 FC서울이 상주 상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울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 상주와 경기서 몰리나와 에스쿠데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이어가며 5승 6무 6패(승점 21)로 8위 상주(3승 8무 6패, 승점 17)와 승점차를 벌렸다. 또한 지난 4월 9일 상주 홈에서 당한 1-2 패배를 설욕했다.
후반 FC서울 몰리나가 상주 상무 권순형에게 파울을 당한 뒤 입술을 내보이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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