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받은 '조선총잡이', 수목극 왕좌 앉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4 07: 35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수목극 왕좌에 앉았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조선총잡이' 8회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6%)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다.
'조선총잡이'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9.7%), SBS '괜찮아, 사랑이야'(9.3%)에 앞서 홀로 두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야기 전개에 탄력을 받은 '조선총잡이'가 시청률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조로 정체를 바꾸고 살아가는 윤강(이준기 분)을 알아보는 수인(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수인은 윤강의 복수 때문에 누명을 쓰고 관아에 잡혀가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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