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김슬기, 욕슬기는 잊어라! 순수 영혼 변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4 08: 16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김슬기가 순수영혼으로 변신한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욕쟁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김슬기는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김슬기는 극 중 가구 디자이너이자, 절친 한여름(정유미 분)과 가구 공방 ‘여름&소나무’의 공동대표인 윤솔 역을 맡았다. 윤솔은 사랑에 빠지면 정신없이 직진하는 캐릭터. 연애에 동반되는 스킨십 스킬이 전혀 없는 순수한 영혼으로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이 도드라질 예정이다.

제작사 JS픽쳐스 관계자는 “김슬기의 깜찍하고도 엉뚱한 매력이 극중 윤솔 캐릭터와 만나 러블리한 돌직구 사랑녀로 탄생할 것 같은 예감이다. 김슬기의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연애의 발견’은 사랑에 솔직하고 당당한 한여름의 연애 성장담을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로,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연출한 김성윤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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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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