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故 유채영 애도 "부디 편안한 잠 이루시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4 09: 17

가수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배우 최정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정윤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부디 편안한 잠 이루시기를"이라고 적으며 슬픈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지어주셨던 밝은 미소 기억할게요. 편안히 쉬세요"라면서 유채영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채영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故 유채영 님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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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엔터테인먼트 제공(유채영,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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