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즈,'부테라, 난 괜찮아'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7.24 11: 17

타선은 다시 힘을 쓰지 못했다. 선발 투수도 초반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LA 다저스에 기대할 것이 많지 않은 전형적인 경기였다.
LA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초반 내준 점수를 타선이 만회하지 못한 끝에 1-6으로 졌다. 피츠버그와의 3연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한 다저스(56승47패)는 후반기 들어 2연속 열세 3연전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추격에 실패했다.
8회말 무사 1루 다저스 페레즈가 피츠버그 데이비스의 타구를 맨손으로 막아 1루 주자 마틴을 2루에서 잡아낸 뒤 부테라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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