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도루 실패 심판 합의판정 요청...번복 실패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7.24 20: 57

LG가 도루를 두고 심판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기존 판정이 번복되지 않았다.
LG 양상문 감독은 24일 광주 KIA전 6회초 2사 1루서 스나이더의 2루 도루가 태그아웃 판정을 받은 것을 두고 심판 합의판정 요청을 했다.
그러나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스나이더는 2루 베이스에 닿기 전 차일목의 2루 송구에 의해 강한울에게 태그됐고, 나광남 2루심의 기존 판정이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LG는 이날 경기 남은 이닝에선 심판 합의판정을 요청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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