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시헌, 한화 김기현 상대 투런포 작렬 ‘5호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24 22: 03

NC 다이노스 내야수 손시헌이 멀찌감치 도망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손시헌은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5-9로 앞선 8회 무사 1루에서 한화 김기현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손시헌의 시즌 5번째 홈런. NC는 17-9까지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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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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