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자기야' 0.1%P 앞섰다..아슬아슬 1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5 07: 51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와의 순위 다툼에서 또 다시 초접전 양상을 기록했지만 아슬아슬하게 1위를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6.4%)보다 0.3% 포인트 상승, '해피투게더3'와 같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해피투게더3'와 '자기야'는 목요일 심야 예능 왕좌를 놓고 치열하게 순위 다툼을 벌이는 중. 왕좌의 주인을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어 시청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바로, 진영 등이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별바라기'는 지난 방송분(2.6%)보다 시청률이 상승한 2.8%의 시청률을 보였다.
jykwon@osen.co.kr
< 사진 > KBS,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