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박지성 이영표까지, K리그 올스타전 참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25 18: 29

히딩크 박지성
25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진행된 정몽준-히딩크 오찬행사에 정몽준과 히딩크, 이영표, 박지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과 히딩크, 박지성, 이영표, 엘리자베스가 참석했다.

한편,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월드컵을 빛낸 김승규, 이근호, 김신욱을 포함한 ‘팀 K리그’와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레전드’ 이영표를 비롯한 국내외 축구스타로 꾸며질 ‘팀 박지성’의 한판 승부로 KBS2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서정원 감독 그리고 거스 히딩크 감독과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박항서 감독이 양 팀의 감독과 코치 역할을 맡기로 한 가운데, K리그 감독들의 깜짝 변신도 예정된 이번 올스타전은 축구팬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히딩크 박지성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히딩크 박지성, 추억에 젖는다" "히딩크 박지성, 다시 만나다니" "히딩크 박지성, 전설의 만남이다" "히딩크 박지성, 이 조합을 어디서 또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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