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머리 털털하고 살쪘다" 할머니 돌직구에 당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6 00: 24

육중완이 오랜만에 찾은 외할머니에게 외모 지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외할머니를 찾은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외할머니는 육중완을 반가워하다가 "머리를 안 길렀으면 더 예뻤을 거다"라며 "머리도 털털하고 왜 이렇게 살이 쪘냐"고 폭풍 지적했다.

육중완은 "서울 밥이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네 주민도 그를 알아보고 "지금은 어렸을 때 인물이 없다. 어렸을 때는 진짜 잘생겼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ykwon@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