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챌린지)이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깔레오과 수비수 하파엘을 올 시즌까지 임대 영입했다.
공격수 깔레오는 넓은 활동반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공격옵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파괴력 있는 강력한 슈팅이다.
수비수 하파엘은 18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좋은 제공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워풀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센터백이다.
충주는 두 브라질 선수 영입을 통해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강하면서 남은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충주 감독은 “남은 시즌 동안 브라질 선수 두 명이 팀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브라질 듀오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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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레오(위)-하파엘 / 충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