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7인7색 공항패션, 박명수 무당벌레-정형도 누렁니..'폭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26 18: 36

'무한도전' 멤버들이 7인7색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태국 방콕으로 당일치기 휴가를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껏 차려입고 공항에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에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멤버들마다 화려한 공항패션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화제를 모은 멤버는 박명수. 도트 무늬 셔츠와 바지를 매치한 박명수의 공항패션에 멤버들은 '무당벌레'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준하의 공항패션도 멤버들의 지적 대상이 됐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은 정준하의 모습에 멤버들은 "어제 로하도 이렇게 입었더라"라고 말해 정준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정준하는 정형돈을 보고 "누렁니가 포인트"라고 지적했다. 노홍철은 전체적으로 멤버들에게 "형들이 옷을 잘 입네. 늙으니까 신경 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태국 방콕으로 당일치기 휴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올 상반기 '선택 2014', '스피드 레이서' 등 장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친 멤버들이 휴식을 갖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난 것으로, 단 한 순간도 쉴 틈 없이 방콕 투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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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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